이재명 김문수 비트코인 공약 총정리 – 2025년 전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재명 김문수 비트코인 공약’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나란히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대선 역사상 처음으로 가상자산이 주요 선거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후보의 가상자산 공약을 비교 분석하고, 2025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까지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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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최초, 가상자산 공약이 중심에 선 이유

2025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주요 후보들이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는 최초의 대선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왜 갑자기 가상자산이 대선 공약의 중심에 섰을까요?

1. 1825만 투자자의 표심을 잡아라

가장 큰 이유는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수가 무려 1825만 명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체 유권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더 이상 정치권이 무시할 수 없는 거대한 표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의 가상자산 투자 비중이 높아 청년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글로벌 트렌드 변화

미국, 홍콩,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난해 1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상장된 이후 1년 만에 운용자산 총액이 1132억 달러(약 158조원)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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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트럼프 정부의 가상자산 정책

미국 트럼프 정부가 가상자산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어 한국도 가상자산 정책 방향을 재설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vs 김문수: 가상자산 공약 비교 분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모두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두 후보의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자세히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가상자산 공약

이재명 후보는 지난 5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겠다”며 다음과 같은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1.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를 국내 증시에 상장
  2. 통합 감시 시스템 구축: 안전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 조성
  3.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인하 유도: 투자자 부담 경감
  4.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 조성: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만들어놔야 국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

이재명 후보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 지원 차원에서 가상자산 정책을 접근하고 있으며, 안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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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의 가상자산 공약

김문수 후보는 10대 공약 중 다섯 번째로 ‘중산층 자산 증식 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을 포함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4월 28일 비상대책위원회 차원에서 가상자산 7대 공약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상자산 현물 ETF 허용
  2. 1거래소 1은행 원칙 폐기: 한 거래소가 여러 은행과 동시에 제휴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3. 기업과 기관의 가상자산 거래 제도화: 정부 기관들의 가상자산 투자 허용
  4. STO(토큰증권) 법제화
  5.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 마련
  6. 디지털자산육성기본법 제정
  7. 획기적인 과세 체계 도입

김문수 후보는 중산층 자산 증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상자산 정책을 접근하고 있으며, 규제 완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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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후보의 가상자산 공약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ETF를 국가 전략 자산으로 일부 비축하자고 제안하고, 토큰증권 등 다양한 가상자산 상품의 시장 진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후보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공약에 대해 실효성과 안전성 문제를 지적하며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가상자산 현물 ETF란 무엇인가?

여야 후보 모두 공통적으로 내세운 ‘가상자산 현물 ETF’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상자산 현물 ETF의 개념

가상자산 현물 ETF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가상자산에 직접 투자하지 않아도 주식처럼 증권계좌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별도의 가상자산 지갑이나 거래소 가입 없이 증권계좌만으로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되어 투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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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현물 ETF의 장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의 장점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1. 투자 전략의 다변화: 분산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음
  2. 투자자층 확대: 20~30대 위주였던 가상자산 투자가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
  3. 안정성 향상: 금융투자회사가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ETF를 출시해 직접투자보다 안정성 제고
  4. 기관투자자 참여 확대: 가상자산 직접투자가 어려운 기관투자자의 참여 증가
  5. 금융투자 업계 비즈니스 확대: 상품 운용, 유동성공급자(LP), 가상자산 수탁 등으로 비즈니스 확장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의 쟁점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에는 여러 쟁점이 있습니다. 이를 찬성과 반대 측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찬성 측 의견

  1. 투자 접근성 향상: 가상자산 거래소를 사용하지 않거나 가상자산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투자자도 ETF를 통해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됨
  2. 글로벌 트렌드 부합: 미국, 홍콩,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이미 가상자산 현물 ETF를 도입했거나 추진 중
  3. 국내 자금 유출 방지: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가상자산 ETF에 투자하는 것을 막고 국내 시장을 활성화
  4. 기관투자 시장 확대: 국내 가상자산 기관투자 시장은 2030년에 59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반대 측 의견

  1. 변동성 위험: 가상자산의 높은 변동성이 금융시장 안정성과 금융사 건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2. 금융 시스템 리스크: 가상자산 위험이 금융 시스템으로 전이될 우려
  3. 투자자 보호 문제: 가상자산의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작은 유동성 변화가 큰 충격으로 작용할 수 있음

2025년 가상자산 시장 전망

여야 후보 모두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2025년 가상자산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지 전망해 보겠습니다.

규제 환경의 변화

2025년에는 각국 정부가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더욱 명확하게 설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추가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를 정비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MiCA 규제를 기반으로 시장을 안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가상자산 거래소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 정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의 참여 증가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Fidelity),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와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가상자산 투자 상품을 확대하면서 시장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자산의 약 33%(4월 기준)가 기관투자가의 자금입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전망

비트코인은 2025년에도 가상자산 시장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특히 기관 투자자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와 같은 알트코인들은 기술 혁신과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전망

마이클 세일러(MicroStrategy CEO):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자리 잡았으며, 기관 투자자들이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다.”

캐시 우드(ARK Invest CEO): “비트코인의 가격이 2030년까지 100만 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며, 2025년에는 기관 투자가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해가 될 것이다.”

저는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이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성숙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증권계좌만으로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되면 진입장벽이 낮아져 더 많은 일반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가상자산의 높은 변동성을 고려할 때 투자자 보호 장치를 충분히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검증된 가상자산을 중심으로 ETF를 도입하고,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은 단순히 투자 상품 하나를 추가하는 차원을 넘어 한국의 디지털 자산 생태계 전반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산업적 활용, 디지털 금융 혁신 등과 연계하여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재명 김문수 비트코인 공약의 의미와 2025년 전망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나란히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운 것은 가상자산이 더 이상 투기가 아닌 제도권 내 투자 자산으로 인정받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1825만 명에 달하는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정치권에 반영된 결과이기도 합니다.

2025년에는 가상자산 시장이 더욱 성숙해지고,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증가하며, 규제 환경이 명확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알트코인들은 기술 혁신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야 후보 모두 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6·3 대선 이후에는 관련 정책이 빠르게 추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한국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투자자들에게는 더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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